
먼저 세계 최초로 셀프 무한 리필 떡볶이 뷔페 '두끼'를 창업한 ‘분식 황제’ 김관훈 대표를 만났다. 김관훈 대표는 꿈도 열정도 없이 “하루만 버티자”는 생각만 가득했다는 직장인 시절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떡볶이를 향한 남다른 애정으로 전국 3000곳이 넘는 떡볶이 맛집을 찾아 다니던 떡볶이 덕후 시절 이야기,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이전에는 없던 신개념 떡볶이 브랜드를 창업하며 새로운 길을 개척한 성공 스토리까지 흥미진진하게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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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어묵은 반찬이다’라는 전통적인 고정관념에서 탈피, 갓 튀긴 어묵을 바로 즐길 수 있는 어묵 베이커리를 개점하는 등 어묵계의 패러다임을 바꾼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시도들을 공유해 이목을 모았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개발한 다채로운 어묵 탄생 비화를 소개, ‘어묵 혁명가’의 면모를 드러낸 박용준 대표는 “어묵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라며 한국을 넘어 해외 시장, 나아가 우주 진출을 노리는 야심찬 계획도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장래 희망이 어묵회사 대표인 아들이 깜짝 등장, 촬영장을 훈훈하게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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