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매출 2조원' 착즙기 김영기 회장, 역대급 스케일 700평 대저택 공개 ('백억짜리')
세계 최초로 착즙기를 개발한 사업가 김영기 회장의 대저택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 5회에서는 사업가 김영기 회장의 집에 오은영 박사, 이이경이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영기 회장은 전 세계 80개국에 수출, 17년간 누적 판매량 약 1,238만대, 누적 매출액 2조 1,800억 원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사업가이다.
'누적 매출 2조원' 착즙기 김영기 회장, 역대급 스케일 700평 대저택 공개 ('백억짜리')
미술관을 통째로 옮겨놓은 듯한 외관부터 눈길을 사로잡은 김영기 회장의 대저택은 드넓은 마당과 산과 어우러진 웅장함을 자랑했다. 드넓은 마당, 발명 아이디어의 원천인 집무실, 지난 51년간의 발명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연구실, 카페를 옮겨놓은 듯한 다도실에 이르는 모든 공간은 김영기 회장이 하나하나 직접 설계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기 회장은 "집을 지은 지는 13~14년 정도 됐다"고 밝혔고, 이이경은 "너무 깔끔하게 잘 관리돼서 그렇게 오래된 지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누적 매출 2조원' 착즙기 김영기 회장, 역대급 스케일 700평 대저택 공개 ('백억짜리')
정원의 설계부터 관리까지 직접 한다고 밝힌 김 회장은 이어 대저택의 실내 공간도 공개했다. 높은 층고의 거실과 끝이 없는 복도, 거실 한편의 정원, 럭셔리 다이닝룸 등을 보고 오은영 박사 "잘못하면 길 잃어버릴 수도 있겠다"며 감탄했다.

70대에 나이에도 아침마다 모닝 루틴을 지키고 있는 김 회장은 집무실을 소개하며 새벽 5시에 일어나 아이디어를 떠올리며 기록을 한다고 밝혔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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