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갈무리
사진 =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갈무리
배우 한가인이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
20일 한가인의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이 아들을 실제로 훈육하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가인은 자녀들과 함께 대부도의 한 키즈 펜션을 찾았다. 주문한 밀키트로 첫날 저녁 식사를 마친 한가인은 다음날 오전 8시 제작진을 맞이했다.
아침 루틴에 대해 한가인은 "초 아침형 인간이다. 보통 오전 6시면 일어난다. 저희 애들도 6시에 일어나는데 거의 늦어도 6시 30분 안에는 기상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가인의 자녀들은 6시에 기상해 사이좋게 아침 독서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어 한가인은 제작진이 아침 세수법을 알려달라고 하자 "일어나서 세수하는데 아침에는 물 세안만 한다"고 밝혔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갈무리
사진 =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갈무리
그는 "밤에 다 씻고 자서 약간 건성에 가까운 피부라서 굳이 세안제를 안 쓴다. 최대한 아무것도 안 하고 기본만 하는 게 좋은 것 같다"며 "토너하고 기본 크림 바르고 밤에만 기능성 라인을 쓴다"고 덧붙였다.

낮 동안 피부 관리법에 대해서는 "낮에는 비비 바르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고 전했다. 또한 한가인은 모닝 루틴으로 올리브오일을 생식으로 먹는다고 설명하며 "예전에도 생식으로 먹었는데 쌉싸름해서 올리브 오일을 한잔 마시고 물을 꼭 마신다"며 올리브오일 한 잔을 마셨다.

한편 한가인은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2016년에 딸 제이를, 2019년에 아들 제우를 슬하에 두고 있으며, 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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