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는 미국 온라인 라디오 방송사 아이하트라디오가 지난 2014년부터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아이하트라디오 방송국과 어플리케이션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아티스트와 노래 등을 선정한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3월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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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은 데뷔와 동시에 ‘Magnetic’ 인기 돌풍을 일으키며 글로벌 차트를 강타했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인 ‘핫 100’(지난해 4월 20일 자)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4월 5일 자)에 진입, K-팝 데뷔곡 최초·최단기 입성 신기록을 세웠다. ‘Magnetic’은 장기 흥행에 힘입어 해외 유수 매체와 각종 글로벌 플랫폼 연말 결산을 휩쓸기도 했다.
아일릿은 ‘숏폼 강자’로도 유명하다. 키치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Magnetic’ 포인트 안무가 각종 숏폼 플랫폼에서 입소문을 타며 챌린지 열풍이 불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Magnetic’은 틱톡 연간 ‘톱 송’ 한국 지역 4위, 일본 지역 3위에 올랐다. 올해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에 신설된 '페이보릿 K-팝 댄스 챌린지' 부문은 팬들의 투표로 진행되는 만큼 지난 한 해 숏폼 트렌드를 이끈 아일릿의 선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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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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