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그루 SNS
사진=한그루 SNS
배우 한그루(32)가 6살 어린 배우를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한그루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 예쁜 너란 아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과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한그루는 배우 박리원과 대기실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특히 박리원은 한그루의 품에 안겨 떨어질 줄 모르며 애교를 부렸고, 이에 한그루는 뾰루퉁한 표정을 지어 보이더니 곧바로 미소 띤 얼굴을 보여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사진=한그루 SNS
사진=한그루 SNS
사진=한그루 SNS
사진=한그루 SNS
사진=한그루 SNS
사진=한그루 SNS
두 사람은 현재 KBS2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에 출연 중이다. 해당 작품은 원수에 의해 가짜 딸로 이용당해 복수의 화신이 된 여자가 진정한 복수의 의미를 깨달으며 성장,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그루는 극 중 생활력과 책임감 가득한 열혈 처녀가장 구하나 역을 맡았다. 하나는 희생의 아이콘에서 자신이 가짜 딸로 이용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복수의 화신으로 다시 태어난다.

박리원은 이번 작품에서 처음으로 악역으로 변신했다. 그는 엄마의 가스라이팅으로 일찍부터 권력과 욕망에 눈을 뜬 혜성그룹 산하 혜성투어 상품기획팀 팀장 윤세영 역으로 열연 중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