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박지윤 전 남편 생각날 틈 없이 솔로지옥 푹 빠진 근황

방송인 박지윤이 바쁜 일상을 공유했다.

박지윤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하루 모음집.zip 백만년만의 운동과 동네친구들과 수다 (입터짐) 눈오다 맑았다를 반복한 하늘과 얼빡🐶 각자의 취향껏 차려낸 저녁.
솔로지옥 보면서 1일 1얼린사과주스 얼기 기다리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박지윤은 운동으로 시작해 아이들과 저녁 그리고 여유 시간까지 바쁘게 하루를 보낸 듯한 모습. 특히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섬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데이팅 리얼리티쇼 '솔로지옥'을 감상하고 있음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지윤은 같은 KBS 아나운서 출신인 최동석과 2009년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으며, 자녀의 양육권과 친권은 모두 박지윤이 확보한 상태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돌싱' 박지윤, 전 남편 생각날 틈 없이 '솔로지옥' 푹 빠진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