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페노메코 SNS, 텐아시아DB
사진=페노메코 SNS, 텐아시아DB
양동근이 피처링한 페노메코의 'BOLO'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페노메코가 2021년 8월 발매한 싱글앨범 'Organic (올가닉)' 타이틀곡 'BOLO (feat. YDG)'가 전 세계 주요 음원 플랫폼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BOLO'는 지난해 12월 26일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와 함께 양동근(YDG)이 참여한 곡으로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여기에 곡 자체의 매력적인 사운드와 페노메코 특유의 음악적 감각이 어우러져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제공=EGO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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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BOLO'는 눈에 띄는 글로벌 기록으로 주목받고 있다. 'BOLO'는 스포티파이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바이럴 50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 글로벌 바이럴 차트에서도 꾸준히 순위가 상승 중이다. 아이튠즈 K-POP 차트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독일, 스위스, 아일랜드, 그리스, 카자흐스탄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영국, 프랑스, 사우디아라비아, 헝가리에서 2위를 기록했다.

또한 독일 유튜브 뮤직 TOP 100 차트인, 벨기에, 네덜란드, 스웨덴, 덴마크, 인도, 이탈리아, 노르웨이, 캐나다, 폴란드, 호주 등 다양한 국가의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BOLO'의 역주행 성공과 더불어 페노메코가 지난해 발매한 아프로비츠 앨범 'Organic2 (올가닉 투)' 타이틀곡 'AURORA (feat. Crush) (오로라)'와 'ASURABALBALTA (아수라발발타)' 역시 주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간 페노메코의 본질적 가치와 내면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 한층 진화된 음악적 접근을 담아낸 두 곡은 스포티파이를 시작으로 애플뮤직, 아이튠즈, Deezer 차트에 연이어 진입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3'에 양동근의 출연이 예정돼 있는 만큼 앞으로 'BOLO'가 또 어떤 기록을 세울지 관심을 모은다.

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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