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효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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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수미의 며느리이자 배우 서효림이 한국을 떠났다.

서효림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스토리에 각각 다양한 이모티콘과 "스키는 이젠 미련 갖지 않겠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서효림은 스키장에서 스키를 타는가 하면 높은 산이 보이는 곳에서 스노우드보드를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국내인 줄 알았던 해당 장소는 일본인 것으로 알려져 서효림이 현재 한국을 떠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해 10월 25일, 시어머니이자 연예계 대선배인 김수미를 떠나 보냈다. 이후 이틀 뒤 엄수된 발인식에서 서효림은 고인을 향해 "엄마 가지마. 엄마 너무 고생만 하다 가서 어떡해"라며 통곡하기도 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사진=서효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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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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