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안재현의 유튜브 채널 '안재현'에는 '언박싱 준비만 3시간 (언박싱까지 도합 6시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종합]'돌싱' 안재현, 연말 선물은 다 누가 줬나…명품 선물 가득 ('안재현')](https://img.hankyung.com/photo/202501/BF.39204072.1.png)
![[종합]'돌싱' 안재현, 연말 선물은 다 누가 줬나…명품 선물 가득 ('안재현')](https://img.hankyung.com/photo/202501/BF.39204053.1.png)
![[종합]'돌싱' 안재현, 연말 선물은 다 누가 줬나…명품 선물 가득 ('안재현')](https://img.hankyung.com/photo/202501/BF.39204057.1.png)
![[종합]'돌싱' 안재현, 연말 선물은 다 누가 줬나…명품 선물 가득 ('안재현')](https://img.hankyung.com/photo/202501/BF.39204064.1.png)
![[종합]'돌싱' 안재현, 연말 선물은 다 누가 줬나…명품 선물 가득 ('안재현')](https://img.hankyung.com/photo/202501/BF.39204103.1.png)


안재현을 위한 선물들도 있었다. G사 립밤, T사 팔찌, L사 목도리 등 명품 브랜드 제품을 선물 받았다. 립밤을 선물 받은 그는 "나는 입술이 많이 튼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겨울을 좋아하는데 정전기랑 건조한 게 힘들다. 손과 입이 튼다"고 덧붙였다. 팔찌 선물에 "너무 귀엽다"고 감탄한 것은 잠시 이내 "사이즈가 안 맞다"며 당황해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바로 착용하고 싶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현재는 사이즈 교환을 통해 예쁘게 착용 중이라는 후문. L사 봉투를 확인한 안재현은 "너무 비싼 선물을 보내주신 것 같다"며 걱정했다. 이내 "제가 볼 때는 목도리를 주신 것 같다"고 예측했다. 그는 선물 받은 목도리를 바로 착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모습을 담은 사진첩과 컵, 그를 닮은 인형 등 팬심을 가득 표현한 선물들도 있었다. 특히 MAMA 때 안재현의 모습을 담은 인형을 보고는 "어떻게 이렇게 만들었냐"며 놀라는 모습이었다.
![[종합]'돌싱' 안재현, 연말 선물은 다 누가 줬나…명품 선물 가득 ('안재현')](https://img.hankyung.com/photo/202501/BF.39204125.1.png)
![[종합]'돌싱' 안재현, 연말 선물은 다 누가 줬나…명품 선물 가득 ('안재현')](https://img.hankyung.com/photo/202501/BF.39204111.1.png)
![[종합]'돌싱' 안재현, 연말 선물은 다 누가 줬나…명품 선물 가득 ('안재현')](https://img.hankyung.com/photo/202501/BF.39204144.1.png)
![[종합]'돌싱' 안재현, 연말 선물은 다 누가 줬나…명품 선물 가득 ('안재현')](https://img.hankyung.com/photo/202501/BF.39204124.1.png)
![[종합]'돌싱' 안재현, 연말 선물은 다 누가 줬나…명품 선물 가득 ('안재현')](https://img.hankyung.com/photo/202501/BF.39204132.1.png)

언박싱을 진행하며 소소한 이야기들도 공유했다. 2024년 다양한 헤어스타일에 도전했다는 안재현. 그는 "여러분은 어떤 헤어스타일을 가장 마음에 들어 하시는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2025년에 일을 더 많이 하고 싶다. 그 중 팬미팅이나 콘서트를 꼭 하고 싶다"며 "콘서트를 할 능력이 있는 친구들이 부럽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언박싱 영상 내내 편지를 찾는 모습을 보여준 안재현. 그는 편지를 작성해준 이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안재현은 "편지를 읽는 동안은 좋은 책 한 권을 읽을 때의 느낌과 거의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안재현은 "저도 솔직히 책 한 권 완독하는 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주변 사람들과 편지를 한 번 주고받으면 이것도 하나의 책이라고 볼 수 있으니 '내가 벌써 한 권을 완독했다. 한 권을 썼다'고 생각할 수 있다. 책에 쉽게 다가가는 방법 중 하나가 편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기하게도 그의 말처럼 편지와 엽서로 구성된 6권의 책을 선물 받게 됐다. 안재현은 선물을 보고는 놀라며 "뭐에요"라고 말하고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종합]'돌싱' 안재현, 연말 선물은 다 누가 줬나…명품 선물 가득 ('안재현')](https://img.hankyung.com/photo/202501/BF.39204135.1.png)

안재현은 2016년 구혜선과 결혼했으나 2020년 합의 이혼했다.
김자윤 텐아시아 기자 kj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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