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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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 우기가 분장 전과 후를 솔직하게 비교했다.

우기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메스의 중요성🤔"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우기는 화장을 완전히 지운 모습부터 메이크업을 받은 후 드레스까지 완벽하게 착용한 자신을 비교했다. 특히 민낯의 비주얼에서 우기는 25세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앳된 얼굴과 순둥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우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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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우기는 지난해 7월 유튜브 '집대성'에 출연해 연습생 시절 다이어트를 강요 받았었던 사실을 폭로한 바 있다.

우기는 "연습생 때는 못 먹게 하니까 식욕이 더 폭발했던 것 같다"며 "그때는 토요일마다 몸무게를 쟀고, 항상 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큐브(현 소속사)가 대단한 게, 명절에 집에 다녀오면 살이 찌니까 몸무게를 프린트해서 벽에 붙여놨다"면서 "비투비, 펜타곤, 현아 선배님들 계시는데 그렇게 강제 공개 해두면 창피하니까 3일간 5kg를 감량했었다"고 말해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우기는 2018년 (여자)아이들 멤버로 데뷔할 당시 귀여운 이미지와 대비되는 저음 목소리로 단번에 많은 팬층을 확보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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