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현과 최시원을 못 보게 됐다.
31일 오전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측이 오는 1월 3일 진행하기로 한 기자간담회를 취소했다. 언론배급시사회만 그대로 진행된다. 이종석 감독, 박지현, 최시원은 불참한다.
지난 29일 오전 9시 5분께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 추락 사고 여파다. 승객 181명을 태운 이 항공기는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하며 화염에 휩싸였다. 이번 사고로 부상자 2명이 구출됐으며, 나머지 179명 전원 사망으로 확인됐다.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동화 작가가 꿈이지만 현실은 음란물 단속 공무원인 단비가 어쩔 수 없이 19금 웹소설을 쓰다 뜻밖의 성스러운 글재주에 눈을 뜨는 재능 발견 코미디 영화다. 박지현과 최시원, 성동일이 주연을 맡고 이종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오는 1월 8일 개봉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31일 오전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측이 오는 1월 3일 진행하기로 한 기자간담회를 취소했다. 언론배급시사회만 그대로 진행된다. 이종석 감독, 박지현, 최시원은 불참한다.
지난 29일 오전 9시 5분께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 추락 사고 여파다. 승객 181명을 태운 이 항공기는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하며 화염에 휩싸였다. 이번 사고로 부상자 2명이 구출됐으며, 나머지 179명 전원 사망으로 확인됐다.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동화 작가가 꿈이지만 현실은 음란물 단속 공무원인 단비가 어쩔 수 없이 19금 웹소설을 쓰다 뜻밖의 성스러운 글재주에 눈을 뜨는 재능 발견 코미디 영화다. 박지현과 최시원, 성동일이 주연을 맡고 이종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오는 1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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