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하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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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무안공항 사고를 추모했다.

서하안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부디 하늘에서 평안하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구름이 보이는 하늘이 다소 어두운 분위기를 띄고 있다. 특히 서하얀은 검은색 배경을 택한 연예인들과는 달리 과거 승무원 출신답게 하늘 사진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서하얀은 2017년 20살 연상 임창정과 결혼해 다섯 명의 아들을 슬하에 두고 있다.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근무했던 이력이 있으며, 이후 임창정과 우연한 만남을 시작으로 인연을 이어나가게 됐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임창정은 최근 주가조작 무혐의 처분을 받고 3년 만인 내달 1일 정규 18집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 발매를 앞두고 있다.
사진=서하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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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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