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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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소속사 엔에스이엔엠과 재계약했다.

17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구혜선은 최근 소속사 엔에스이엔엠과 재계약 도장을 찍고 인연을 이어간다. 구혜선은 변함 없는 신뢰를 보여주는 소속사에 의리로 화답했다. 그 동안 함께 손발을 맞춰온 소속사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향후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

구혜선은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에서 공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또, 지난 4일에는 카이스트신문이 주관하는 제30회 카이스트 문학상에서 수필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구혜선은 가수, 작가에 이르기까지 전방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감독으로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며 영화감독으로서도 그 가능성을 입증하는가 하면,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구혜선'을 통해 직접 작곡한 뉴에이지 장르의 피아노 음악과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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