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수십억 수익이니 인정…김나영家, 벌써 가족사업 계획(‘노필터’)

김나영의 두 아들이 유튜버를 꿈꾼다.

15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티비)'에는 "나영이네 겨울 일상. 오랜만에 찾아온 집밥 모음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김나영은 "눈이 너무 많이 내렸다. 그래서 오늘은 학교에 안 간다. 아침에 학교에서 휴교하기로 했다고 전화가 왔다"고 알렸다.

김나영은 "오늘은 아이들과 집에서 재미있게 놀아보도록 하겠다"며 둘째 아들 이준 군과 시장놀이를 시작했다. 김나영이 축구 카드를 고르며 "사장님이 제일 아끼시는 거 아니냐"고 묻자 이준 군은 "네 가져가면 안 돼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김나영은 "이준이가 요즘 유튜버가 되고 싶다고 한다. 제가 아직 어려서 안 된다고 반대하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준 군이 "어른 돼서 할 거다"라고 하자 김나영은 "지금은 연습 많이 해라"고 알려줬다.

첫째 아들 신우 군은 혼자서 '스터디 위드 미'를 찍었다. 이를 지켜본 김나영은 "제가 무슨 소리 내면 엄청 화내면서 그때까지 찍었던 걸 삭제한다. 제 소리가 들어갔다고"라며 황당해했다.

한편, 김나영은 2015년 10살 연상의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나 2019년 이혼해 현재 홀로 두 아들을 양육 중이다. 2021년 12월부터는 싱어송라이터 마이큐와 공개 열애를 하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