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자는 지난 2012년 '왜 말을 못해, 울보야'로 가요계에 데뷔, TV조선 '미스트롯'을 통해 푹 우려낸 듯한 진한 감성으로 '곰탕 보이스'라는 별명을 얻으며 3위인 미(美)를 차지했다. 이후 다양한 앨범과 공연을 통해 자신만의 매력을 드러내며 트로트계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세 번째 미니 앨범 '빠라삐리뽀'로 자신만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담긴 댄스 트로트로 색다른 음악을 선보인 홍자는 새 앨범을 통해 자신의 주특기인 정통 트로트로 '믿고 듣는' 홍자다운 모습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홍자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내가 사랑한 것들은'은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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