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첫 방송된 ‘오지송’ 1회에서 신도시 카페 사장으로 첫 등장, 대출금 상환에 힘겨워하는 ‘영끌족’ 알바생 전소민과 환상의 짝궁 호흡을 맞춘 김무준은 극중 신도시맘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만드는 아이돌급 비주얼과 미소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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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는 유니폼을 입고 카페 알바를 하던 지송이가 자신을 향해 무언가를 묻는 손님에게 당황한 표정으로 다급하게 손사래를 치는 모습이 담겼다. 반면 지난 방송에서 지송이를 괴롭히던 진상 고객 퇴치에 앞장섰던 사장 김이안은 허둥대는 지송이가 재밌다는 듯이 미소 짓고 있다.
하지만 이어진 사진들 속에는 환한 표정의 전소민과는 반대로 시무룩하고 의기소침한 표정을 짓고 있는 김무준이 포착됐다. 과연 카페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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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송’ 2회는 오는 12일 밤 9시 KBS Joy에서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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