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지송합니다'(이하 '오지송')은 하루아침에 파혼당하고 살벌한 신혼집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서 N잡, N캐 인생에 시달리는 (돌)싱글녀 지송이(전소민 분)의 파란만장한 신도시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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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사진 속 전소민은 조금 전까지의 진지한 포스는 간데없이 세상이 무너진 듯 절망에 빠진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마지막 사진에서는 선글라스를 벗고 천연덕스러운 햇살 미소를 뿜어내는 등 급가속 중 급브레이크를 밟은 것 같은 극단적인 태세 전환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소민의 달콤살벌한 이중 매력이 폭발한 해당 장면은 결혼식도 올리지 못하고 이혼녀가 되면서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진 지송이가 복수를 위해 흥신소를 찾아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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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공민정, 장희령, 최다니엘, 김무준 등 믿고 보는 캐스팅과 넷플릭스 '청담국제고등학교'의 민지영 감독, 영화 '파일럿'의 조유진 작가 등 감독, 작가, 배우가 완벽한 삼박자 조합을 자랑하는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5일 목요일 밤 9시 KBS Joy에서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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