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업을 마치고 숙소에서 쉬고 있던 '1박 2일' 팀은 갯바위에 낙오됐던 이준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 이준은 라면 면발 개수의 홀짝을 맞혀야 하는 복불복을 성공하며 극적으로 무인도를 탈출했고, 멤버들과 상봉의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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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9살 연하♥' 조세호, 하차설 쏙 들어가겠네…'1박2일' 합류 후 자체 최고치 '9.3%'](https://img.hankyung.com/photo/202412/BF.38813282.1.jpg)
저녁 식사 후 여섯 멤버는 방금 전까지 휴식을 취하던 방에서 달라진 부분을 찾아야 하는 잠자리 복불복 1라운드 '틀린 그림 찾기' 미션에 돌입했다. 그 결과 가장 많은 개수를 맞힌 딘딘이 첫 번째 실내 취침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낚시 잡지를 랜덤으로 펼친 후 가장 많은 물고기 사진이 나온 사람이 승리하는 2라운드에서는 문세윤이 승리하며 실내 취침을 확정했다. 머리 위에 들고 있는 풍선 총이 터지면 탈락하는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치열한 눈치 싸움 끝에 김종민이 최후의 승자가 되면서 마지막 실내 취침 티켓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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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 후 여섯 멤버는 욕지도 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퇴근 미션 '귤 알맹이 복불복'에 돌입했고, 마치 운명의 장난처럼 기상 벌칙에 걸렸던 문세윤과 딘딘이 퇴근 벌칙까지 나란히 당첨됐다. 한 시간 동안 귤 조업에 임하며 톰과 제리 같은 케미를 뽐낸 두 사람은 잊지 못할 추억을 쌓고 이번 여행을 마무리했다.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조세호의 복귀로 다시 완전체가 된 '1박 2일' 팀은 이번 여행을 통해 한층 더 끈끈해진 팀워크를 발산했다. 여섯 멤버가 다음 여행에서는 또 어떤 유쾌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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