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20시 20분 비행기인데 폭설이 어마무시하게 내려서 4시간 넘게 대기를 하고 있다"며 "게이트며 뭐며 배정도 아직 못 받은 상태다. 하여튼간 지금 아수라장이다"라고 상황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얼핏 상황을 물어보니까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비행기 한 대 뜨고 눈 치우고 한다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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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라는 언박싱 도중 유튜브 영상에 달린 한 악플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하와이에 다 있는데 무겁게 왜 들고 오라고 하셨는지 맛술 같은 건 정말 인력 낭비다. 정말 없고 터무니 없게 비싼 거 가져오라고 하지 너무 쓸 데가 없다"라고 적었다.
한유라는 이에 대해 "인력 낭비라는 표현에 크게 웃었다. 제가 정말 택배 아저씨를 쓰는 게 아닌데 말이죠. 남편이 한두 달에 한 번씩 하와이를 오가는데 여기서 어차피 사야 할 것들을 빈 가방에 채워오면 생활비를 아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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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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