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자연스러워진 쌍커풀로 원점 되찾은 미모

사진=조이 SNS

사진=조이 SNS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미모를 자랑했다.

조이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양한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조이는 스트라이프 니트에 블랙 미니드레스 그리고 블랙 롱부츠를 착용한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쌍커풀 라인이 자리를 잡은 듯 제법 자연스러운 눈매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조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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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는 현재 거취를 두고 고심 중에 있다. 지난달 21일 한 매체는 조이가 SM과 재계약 시점을 앞두고 배우 매니지먼트 회사와 미팅을 가지며 새 둥지를 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이는 지난 6월 SM을 공개 저격해 소속사에 불만을 표출한 바 있다. 그는 팬과 소통하는 한 플랫폼에 신곡 뮤직비디오와 관련해 "우리 의견 아예 들어주지 않고 기다리라고만 하더니 수정된 부분이 하나도 없는 뮤직비디오를 봤다"면서 "더 말하면 안 될 것 같으니 조용히 해야지"라고 말했다.

이후 조이는 레드벨벳의 컴백이 코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또 한 번 플랫폼에 "언제까지 비밀인 건지 아니면 깜빡하고 알리지를 못한 건지 아니면 다음 주에 발표하려고 그러는 건지 나도 의문"이라며 SM의 활발하지 않은 신곡 홍보에 답답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다른 레드벨벳 멤버 슬기와 아이린은 각각 지난해 8월과 올해 2월 재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조이를 포함해 웬디와 예리의 재계약 소식은 길어지고 있어 과연 레드벨벳이 다음 앨범에 완전체로 돌아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