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슈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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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박수홍이 딸을 품에 안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슈돌' 546회는 '우리 모두 사랑하지우!'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장동민, 딘딘, 박수홍, 김준호, 제이쓴이 함께했다. 이중 박수홍은 생후 14일 차 된 딸 전복이의 모습을 공개해 반가움을 전했다.
사진=KBS2 '슈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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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은 태어난 지 14일 차가 된 전복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박수홍은 "눈이 커졌어!"라며 어느새 목을 가누고, 똘망똘망한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전복이의 모습에 감격했다. 또한 박수홍은 전복이가 만세를 하자 따라 하며 전복이의 모든 순간을 함께 하고 싶은 팔불출 아빠의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그는 박수홍은 자신을 닮아 벌써 아기 요람을 뚫고 나오는 전복이의 길쭉길쭉한 다리에 "어떻게 갓난아기 다리가…"라며 기뻐했다. 박수홍은 "복 받으세요. 전복이가 복을 드립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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