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홍석천./](https://img.hankyung.com/photo/202410/BF.38425983.1.jpg)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4 화려한 귀환 특집’ 2부로 꾸며진다.
‘냉동인간’이라고 불릴 만큼 변함없는 외모와 목소리로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던 1부에 이어 이번 2부에서는 화려하고 파격적인 무대가 예고됐다. 이번 2부에서는 ‘38년 차 로커’ 김종서가 전인권의 ‘돌고 돌고 돌고’를 부르고, ‘위대한 쇼맨’ 김장훈 역시 전인권의 ‘걱정 말아요 그대’를 선곡, 두 사람 모두 전인권의 명곡을 재해석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61세' 김장훈, ♥열애설 터졌다…상대는 8살 연하 배우 ('불후')](https://img.hankyung.com/photo/202410/BF.38425986.1.jpg)
전인권의 명곡을 선곡한 김종서와 김장훈, 남녀 듀엣을 결성해 이별 노래로 출격한 이기찬, 왁스와 간미연, 고유진이 ‘뽑기 천재’ MC 신동엽의 손끝에서 어떤 대결 구도를 갖게 될지 주목되는 상황. 또한 김장훈과 현진영의 앙숙 케미에 이은 티키타카가 안방에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김장훈은 ‘스캔들이 없었냐’는 질문에 “나는 (홍)석천이랑 한 번 났다”고 말해 토크 대기실을 뒤집어지게 하고, 현진영은 내내 자신을 헐뜯던 김장훈의 칭찬 한 마디에 눈물을 흘릴 듯 “감동이다, 그런데 나 갱년기여서”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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