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가 솔로로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해 발매한 더 위켄드·릴리 로즈 뎁과의 협업곡 'One Of The Girls'는 100위로 해당 차트에 진입한 뒤 20주 연속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제니는 자신의 솔로곡 기준으로는 '핫 100' 차트에 처음 진입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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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tra'는 공개 첫날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10월 11일 자) 5위로 진입하며 자신의 솔로곡 기준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고,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차트와 미국, 브라질, 싱가포르, 필리핀, 멕시코 등 5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었다. 제니는 'Mantra'로 올해 처음으로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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