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목일4'는 같은 시간 속 또 다른 공간에 존재하는 '트리 월드'의 남우현들이 팬들을 위해 지구를 방문해 공연장을 찾는다는 설정으로 개최 소식부터 화제를 모았다. 서울 공연에서 다른 지구에서 온 '천년돌'과 또 다른 지구에서 온 '마에스트로'의 모습으로 공연을 펼쳤던 남우현은 지난 타이베이 공연에 이어 이번 홍콩에서도 '트리 월드'의 마스터로 등장해 환호를 불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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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현은 '플라워(Flower)', '사랑이 올 때', '사랑해', '유어 마이 레이디(You're My Lady)', '얼론(Alone)', '냉정과 열정 사이', '세이브 어스(Save Us)',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 '키스 미 이프 유 러브 미(Kiss me if you love me)', '캘리포니아(California)', '낙원(My Paradise)', '어 송 포 유(A Song For You)', '눈부셨다', '선인장' 등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곡들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 에너지를 아낌없이 뽐냈다.
이날 게스트로 '마에스트로' 남우현이 깜짝 등장해 팬들을 더욱 열광하게 만들었다. "마스터의 요청으로 올까말까 고민했었다"라는 너스레와 더불어 '시간아', '같은 자리', '너만 괜찮다면', '미래에서'를 오케스트라 편곡 버전으로 선보였고, 웅장한 사운드와 파워풀한 라이브로 공연 열기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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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현은 소속사 빌리언스를 통해 "양일에 걸쳐 공연을 했는데 뜨겁게 환호해 주셔서 감사했다. 홍콩 팬분들께서 정말 큰 소리로 응원해 주시고 열정적으로 즐겨주셔서, 멀리서도 많은 사랑을 주신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 남은 투어까지 잘 마무리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과 타이베이에 이어 홍콩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남우현은 오는 2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식목일4' 아시아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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