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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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선영이 자식 농사 성공 조짐을 보였다.

안선영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잘 도착했네 울 강아지.. 영어 1도 못하는 애비 대신 통역도 다 하고.. 기특하네 다 컸네..", "렌터카 센터에서도 통역 다 하셨다고. 역시 내 아들"이라는 문구들과 함께 두 개의 영상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들 속에서 안선영의 아들은 아빠와 함께 외국에 도착한 듯한 모습. 특히 기내에서 영어로 흘러 나오는 안내 방송을 아들은 아빠에게 실시간으로 통역해줬으며, 이후에 렌트카 역시 아들 덕분에 수월하게 빌렸음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안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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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안선영의 최근 전국주니어레이싱스키대회에 참가, 1등으로 결승선에 들어오면서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안선영은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2013년 3살 연하의 사업가 서정관과 결혼해 2016년 바르셀로나에서 아들 서바로 군을 낳았다. 아들은 현재 아이스 하키에도 재능을 보이며 활동 중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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