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효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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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반려견과 산책을 나왔다.

공효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황당한 급냉. 🥶"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공효진은 노란색 트레이닝 바지를 입은 채 양갈래 머리를 연출해 44세답지 않은 귀여움을 발산해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1999년 영화 '여고괴담2'으로 데뷔한 공효진은 2019년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2022년에 10세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케빈오는 2022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오는 2025년 6월 전역할 예정이다.
사진=공효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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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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