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보라 SNS
사진=남보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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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가 정신없는 투잡 일상을 공유했다.

남보라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법인 OTP재발급 받으러 머털이랑 은행에 갔다가 서류를 깜박하고 놓고와서 재발급 실패하고😭(내일 다시 가야함) 옷 수선한 거 찾아오고 사무실가서 남은 짐 다 빼오고 샵가서 메컵 받고 밥 먹고 민준 대표님이랑 초원 유튭 콘텐츠 촬영하고 친구집가서 밥 먹고 집에 왔습니다… 🥱 대박 피곤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남보라는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장소를 다니며 바쁘게 하루를 보내고 있는 모습. 특히 자신의 반려견을 항시 데리고 다니며 13남매 중 장녀 다운 면모를 여과 없이 드러냈다.

그러나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서 복숭아 오배송에 이어 이날 은행에 제출해야 될 서류를 잊어버리는 등 다소 세심하지 못한 면모를 보여 누리꾼들로부터 "정신없나 봐요~" 등의 반응을 얻는 등 보는 이들의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남보라는 13남매 중 장녀로, 2005년 MBC '일밤-천사들의 합창'에 출연한 후 연예계에 데뷔했다. 개인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으로 팬들과 소통 중이며 소속사를 나와 홀로서기에 나섰다.
사진='남보라의 인생극장' 캡쳐
사진='남보라의 인생극장' 캡쳐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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