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대표 작곡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미공개 작품이 발견됐다.
19일(현지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시립 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 한 구석에서 모차르트가 7~8살에 작곡한 것으로 추정되는 미공개곡을 발견했다.
도서관 연구원들이 모차르트의 쾨헬 카탈로그 최신판을 편집하던 중 작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당 작품은 현악 트리오를 위한 7개의 악장으로 구성됐다. 1760년 중후반 작곡된 것으로 추정된다. 발견한 악보는 원본은 아니며, 1780년대 복사된 사본으로 추정된다.
이날 도서관 측은 오스트리아 잘츠크부르크에서 열린 쾨헬 카탈로그 공개 행사에서 해당 작품을 연주했다.
1756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난 모차르트는 3살 때부터 쳄발로를 연주해, 5살부터는 작곡을 시작한 음악 천재로 유명하다. 35년이라는 짧은 생 동안 수많은 협주곡과 피아노 연주곡, 오페라, 관현악곡을 작곡했다. 단순히 많은 곡을 작곡한 것이 아니라 음악계를 판을 바꿔놓을 만큼, 모든 영역에서 특출난 재능을 보였다.
1791년 11월 20일 그의 마지막 작품인 '진혼곡'을 마무리 짓지 못하고 사망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19일(현지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시립 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 한 구석에서 모차르트가 7~8살에 작곡한 것으로 추정되는 미공개곡을 발견했다.
도서관 연구원들이 모차르트의 쾨헬 카탈로그 최신판을 편집하던 중 작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당 작품은 현악 트리오를 위한 7개의 악장으로 구성됐다. 1760년 중후반 작곡된 것으로 추정된다. 발견한 악보는 원본은 아니며, 1780년대 복사된 사본으로 추정된다.
이날 도서관 측은 오스트리아 잘츠크부르크에서 열린 쾨헬 카탈로그 공개 행사에서 해당 작품을 연주했다.
1756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난 모차르트는 3살 때부터 쳄발로를 연주해, 5살부터는 작곡을 시작한 음악 천재로 유명하다. 35년이라는 짧은 생 동안 수많은 협주곡과 피아노 연주곡, 오페라, 관현악곡을 작곡했다. 단순히 많은 곡을 작곡한 것이 아니라 음악계를 판을 바꿔놓을 만큼, 모든 영역에서 특출난 재능을 보였다.
1791년 11월 20일 그의 마지막 작품인 '진혼곡'을 마무리 짓지 못하고 사망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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