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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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사생활’ 도경완과 장윤정이 연우의 처음 보는 모습에 충격을 받는다.



9월 21일 방송되는 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3회에서는 LA 여행 중 갈등이 폭발한 도도남매 연우-하영이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지난주 방송된 2회에서는 본격 LA 여행을 시작하는 도도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중 연우와 하영이가 공항에서 숙소까지 택시 타고 가기에 도전하는 장면은 방송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이런 가운데 2회 방송 말미에서는 LA 기프트숍에서 용돈을 탕진하고 지친 하영이와 그런 하영이를 돌보다가 언성이 높아진 연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 연우를 보며 도경완과 장윤정 모두 “이 정도면 연우가 진짜 화난 것”이라고 말해 도도남매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증을 모았다.
사진 제공 = ENA ‘내 아이의 사생활’
사진 제공 = ENA ‘내 아이의 사생활’
이날 방송에서는 연우가 하영이에게 화가 난 진짜 이유가 밝혀진다. 연우는 “시간도 없고, 돈도 없고 진짜 화났다”며 하영이의 특정 행동을 언급한다는데. 이를 듣던 도경완과 장윤정은 “둘이 스타일이 너무 많이 달라서 그렇다”며 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났음에도 극과 극으로 다른 두 아이를 보며 신기해한다.



도도남매의 갈등은 의외 인물의 개입으로 풀린다는 전언. LA 거리에서 아이들을 보고 다가온 이 인물 덕분에 연우와 하영이도 다시 웃음을 찾는다고. 과연 아이들의 갈등을 봉합해 준 인물은 누구일지, 도도남매 화해의 순간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치솟는다.



이어 영화 ‘라라랜드’에도 나온 LA 관광 명소인 열차를 찾은 도도남매는 새로운 위기에 처한다. 연우가 하영이를 두고 혼자 열차를 타는 상황이 발생한 것. 혼자 가는 연우를 보며 도경완과 장윤정도 “연우가 이런다고?”, “이럴 애가 아닌데”라며 충격에 빠진다. 이에 연우가 하영이를 두고 혼자 열차를 탄 이유는 무엇일지, 하영이는 여기에 어떻게 대처할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지난 6월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소재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 세대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해 화제가 됐다. 이 세대는 복층 구조로 전용면적 273.98㎡이며 분양가는 약 120억 원이다. 이들은 지난 4월 해당 세대의 소유권 이전을 마무리지었다.

장윤정은 막대한 부를 축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는 지난달 서울 용산구의 나인원한남 아파트(전용면적 244㎡)를 약 120억 원에 매도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는 약 70억 원의 시세 차익을 남겼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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