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혜련 SNS
사진=조혜련 SNS
코미디언 조혜련이 아들과 데이트를 인증했다.

조혜련은 "아들과 추석맞이 영화관람^^~"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조혜련은 아들 우주 군 옆에 착 붙어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아들 우주 군은 입가와 분위기가 엄마 조혜련을 쏙 빼닮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앞서 우주 군은 사춘기 시절에 '엄마가 뭐길래'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좋지 않은 시선을 받았으나 조혜련이 '태보 밈'으로 급부상한 이후 대화가 많아지며 자연스레 사이가 좋아졌다.

그는 2016년까지 축구부에서 활동했지만 실점했을 때의 부담감이 심해 그만두었고, 2017년에는 드럼을 배웠지만 직업적으로 성공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내려 놓았다.

이후 그는 2021년 5월 25일에 군입대해 2022년 11월 24일 만기전역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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