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의 중국 버니즈(팬덤 명)가 용산구에 위치한 하이브 사옥 앞에서 트럭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 버니즈들은 온라인 플랫폼 'X'(옛 트위터)를 통해 13일 오전 10시부터 트럭 시위가 시작됐다고 공지했다. 이들은 "모든 중국 버니즈가 뉴진스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중국 내 총 7개 뉴진스 팬클럽이 힘을 모아 동원과 공개 모금을 진행해 트럭 시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트럭시위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트럭 3대를 동원해 3가지 메시지를 하이브에 전한다고 알렸다. 중국 버니즈들은 트럭 시위를 통해 "뉴진스가 있는 곳, 버니즈가 있는 곳, 그곳에 꿈이 있다", "우리와 함께 'X'에서 뉴진스를 응원해주세요", "케이팝 역사에는 소녀들의 용기뿐만 아니라 하이브의 잘못된 선택도 남을 것이다"라고 하이브를 향해 외쳤다.
더불어 국내외 버니즈들은 지난 11일 뉴진스 라이브 방송 이후,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25일까지 복직시키라며 '뉴진스 지우기'를 그만하라고 주장하는 해시태그 총공을 벌이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중국 버니즈들은 온라인 플랫폼 'X'(옛 트위터)를 통해 13일 오전 10시부터 트럭 시위가 시작됐다고 공지했다. 이들은 "모든 중국 버니즈가 뉴진스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중국 내 총 7개 뉴진스 팬클럽이 힘을 모아 동원과 공개 모금을 진행해 트럭 시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트럭시위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트럭 3대를 동원해 3가지 메시지를 하이브에 전한다고 알렸다. 중국 버니즈들은 트럭 시위를 통해 "뉴진스가 있는 곳, 버니즈가 있는 곳, 그곳에 꿈이 있다", "우리와 함께 'X'에서 뉴진스를 응원해주세요", "케이팝 역사에는 소녀들의 용기뿐만 아니라 하이브의 잘못된 선택도 남을 것이다"라고 하이브를 향해 외쳤다.
더불어 국내외 버니즈들은 지난 11일 뉴진스 라이브 방송 이후,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25일까지 복직시키라며 '뉴진스 지우기'를 그만하라고 주장하는 해시태그 총공을 벌이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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