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9/BF.37984906.1.png)
지난 1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제시 린가드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9/BF.37984905.1.png)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9/BF.37984904.1.png)
그는 시즌 초반 부상으로 무릎 수술을 받았다며 "그때 영국으로 돌아갈 수도 있었지만, 팀과 함께하고 싶었다"며 한국에서 재활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제시 린가드는 K리그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FC서울이 내 훈련을 보러 왔다"며 "바쁜 일정 중에 영국까지 나를 보러 온 게 고마웠다. 그게 내가 떠나온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
또한, 제시 린가드는 "꾸준히 경기를 뛰고 싶고 축구가 하고 싶다"며 "마치 집에 온 느낌이다. 행복한 게 가장 중요하다. 그게 내가 여기 온 이유다. 가족과 떨어져서 힘들지만 팀이 내 뒤를 든든하게 지켜준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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