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동원은 최근 ENA 신규 예능프로그램 ‘시골에 간 도시Z’에 고정 멤버로서 출연을 시작했다. 젠지(GENZ)세대 대표 주자로 떠오르는 연예인들과 함께 시골에서 생활하며 밝고 재치있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첫 회에서는 특유의 해맑은 모습으로 출연진들과의 자연스러운 케미를 형성해 막내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지난 8일 MBC ‘심야괴담회4’에 트로트 가수 최초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스릴러 영화 ‘뉴 노멀’에서 주연으로 열연한 경험이 있는 만큼 뛰어난 연기력으로 무서운 사연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했다.

“텔레비전을 틀 때마다 정동원이 나온다”라는 말이 나오고 있을 정도로 예능계의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의 정동원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동원은 앞서 본업인 트로트 가수에서 부캐릭터 JD1을 통한 K팝 아이돌로의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최근 신곡 'ERROR 405 (에러 405)'를 통해 일본 진출에 돌입했으며, 10일간의 일본 현지 프로모션 일정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정동원 주연 영화 ‘뉴 노멀’ 역시 일본에서 개봉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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