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윤아는 "인간이 어떻게 한 면만 있겠냐. 아직도 남편에 대해 잘 모르는 게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형규는 최근 '11억 강남역명 낙찰설'로 화제가 됐는데 이에 김윤아는 "그에게 11억이 있으면 얼마나 좋겠나. 남편은 그 치과의 페이닥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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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기결혼 당했다" 김윤아, 183cm 훈남 아들 자랑 "파일럿이 꿈"…♥김형규와는 '각방' ('동상이몽2')](https://img.tenasia.co.kr/photo/202409/BF.37958711.1.jpg)
아들이 초6까지 한 침대에서 잤다는 부부는 현재 각방을 쓰는 이유에 대해 김형규의 수면 무호흡 문제 때문이라고 밝혔다. 양압기 사용에 소음이 발생해 각방 생활을 시작했다고. 김형규의 방에서 김윤아의 방으로 가는 길만 약 20m 거리였다.
![[종합] "사기결혼 당했다" 김윤아, 183cm 훈남 아들 자랑 "파일럿이 꿈"…♥김형규와는 '각방' ('동상이몽2')](https://img.tenasia.co.kr/photo/202409/BF.37958714.1.jpg)
김윤아는 남편을 17세 아들보다 어린 둘째 아들로 표현하며 "약속 안 지키고, 책임감 없고, 어른스러운 커뮤니케이션을 못 한다"고 폭로했다. 집안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보인 김윤아와 다르게 김형규는 새벽 3시까지 옥수수 과자 아이스크림 젤리 라면 탄산음료 등을 섭취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윤아는 아들에게 "아빠가 자신의 본성을 숨기고 완전 부지런척해 사기결혼 당했다"고 했고, 아들도 "엄마가 당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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