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8월 생일자인 유재석, 하하, 송지효의 합동 생일파티를 개최했다. 세 사람의 생일 파티에 초대된 MZ 후배들은 과몰입 상황극을 선보였다.

그러다가 "얼굴에 살이 좀 붙은 거니?"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지예은은 할 말 을 잃었고 급기야 '뿌엥'하고 우는 시늉을 했다. 주변에서는 야유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김종국은 귀여워 보인다는 표현으로 한 말이라며 해명했다. 지석진 또한 나서서 "예뻐서 그런 거다"라고 수습했다. 주현영까지 합세해서 세 MZ는 결계를 결성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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