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로 기차 여행을 떠난 지수는 "지난 4년 동안 이런저런 많은 일이 있었다. 군대도 다녀왔고, 안 좋은 이슈(학폭)를 이야기했던 친구와 오해도 잘 풀었다"면서 "천천히 저도 다시 해보려고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ADVERTISEMENT
집에 가던 길 '연극의 성지' 혜화에 내린 지수는 "13년 전 연기 선생님을 따라 극단 생활을 했다. 길지 않지만 고3 때 대학로 오디션도 보고 연습도 했다"고 말했다.


지수는 "다시 새롭게 연극 뮤지컬 무대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다. 또 단편 영화 만들어보고 싶고, 영어로 된 작품도 해보고 싶다"고 열망을 드러냈다.
ADVERTISEMENT
한편, 지수는 2021년 3월 학폭 논란이 불거지자 당시 소속사였던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지수는 지난해 10월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를 마치고 학폭 논란과 관련, 최초 유포자와 오해를 풀었다고 해명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