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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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권은비가 24억원 건물 구입 과정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솔로가수 권은비, 배우 이준이 출연했다.

이날 권은비와 이준은 서로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아이즈원 팬이었다"고 밝힌 이준은 "'프로듀스48'을 다 봤다. 최애는 권은비였다"고 밝혔다. 이에 홍현희와 송은이는 "그래서 오늘 조끼 입고 왔냐. 멋을 엄청 냈더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권은비는 "엠블랙에서 이준 선배님 제일 좋아했다. 어릴 적 TV를 보는데 상의탈의를 하시더라. 남성미 대박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준은 즉석에서 근육질 팔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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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 여신' 권은비는 지난 크리스마스 이후 24억 건물주가 됐다. "직접 발품 팔며 돌아다니며 건물을 봤다"고 밝힌 그는 "규모는 꼬마 건물이다. 위층은 거주공간, 아래는 상가"라고 설명했다.

이에 직접 방문했던 전현무는 "건물 위치가 정말 좋더라. 중랑천이 가깝다"고 칭찬했고, '109억 건물주' 양세형은 "딱 코너 건물 해서"라며 '건물주'의 유대감을 드러냈다.

건물주에 등극한 권은비는 최근 휴가로 미국 하와이에 다녀온 사실을 공개하며 "아이즈원 민주와 처음 처음 갔다 왔는데 좋더라. 동기 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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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는 '서머퀸'가 되기 위해 노력을 쏟아부었다. '워터밤' 공연 당일 필라테스 학원을 찾은 그는 "6년째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다"면서도 "아침에 펌핑을 해놔야 잔근육 보인다"고 노하우를 밝혔다.

그러면서 "워터밤 현장에서 알게 된 사실은, 트레이너와 함께 온 타스트도 있더라"고 비하인드를 밝혀 놀라게 했다.

완벽한 조각 몸매로 워터밤을 찢은 BTOB 민혁에 대해 그는 "같은 필라테스 학원에 다니는데 헬스에 필라테스까지 한다더라"고 감탄했다. 이에 이준은 "진짜 몸 좋더라"고 덧붙였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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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복근'을 공개한 권은비는 고난도 필라테스 동작을 힘겹게 소화하면서도 "포기라는 단어 좋아하지 않는다"며 끈기 있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권은비는 올해 28세로, 그룹 아이즈원 리더로 활약한 뒤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2023년 워터밤 서울에서 파격적인 의상과 무대로 '워터밤 여신'에 등극한 후 도쿄, 나고야 등 일본 워터밤 출연 및 대학축제 섭외 0순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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