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정희가 연하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서정희가 출연해 남자친구와의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는 "갑자기 방송에서 프러포즈를 받았다. 꽃하고 편지를 준비해서 프러포즈를 하더라. 프러포즈에 대해서 얘기할 때 제가 항상 다이아몬드가 있어야 된다고 말을 했다. 근데 그날 다이아몬드 반지가 없어서 약간 실망했다"고 고백했다. 서정희는 "우리 나이는 뭐든지 빨리하면 얼마나 좋겠냐. 서두르지 않고 정돈된 마음으로 우리의 마음이 10년이 지나도 변함이 없다면 그때 결혼식을 하겠다고 남자친구에게 말했다"고 얘기해 놀라움을 자아넀다.
또 남자친구와 같이 동거를 하고 있다고 밝힌 서정희는 "지금 보금자리가 있는데, 세컨 하우스를 또 짓고 있다. 그 집을 짓기 시작했는데 그 집을 오픈하는 날 작은 결혼식을 하면 어떨까 생각을 했다. 갑자기 그 생각을 하니까 너무 좋더라. 마음이 자꾸 바뀌는 거 보니까 진짜 사랑을 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남자에 대한 환상이 없었는데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나면서 사랑의 힘을 느꼈다고. 서정희는 "제가 촬영하고 나오니까 고기를 굽고 있고, 볶음밥도 해놓고 밥상을 예쁘게 차려놨더라. '나도 이런 일이 있네'라고 계속 느낀다"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서정희는 "4년 동안 변함없이 나를 챙겨준다"고 얘기했다.
한편, 서정희는 1962년생으로 만 61세다. 남자친구 나이는 6살 연하인 55세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부터 남자친구 김태현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1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서정희가 출연해 남자친구와의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는 "갑자기 방송에서 프러포즈를 받았다. 꽃하고 편지를 준비해서 프러포즈를 하더라. 프러포즈에 대해서 얘기할 때 제가 항상 다이아몬드가 있어야 된다고 말을 했다. 근데 그날 다이아몬드 반지가 없어서 약간 실망했다"고 고백했다. 서정희는 "우리 나이는 뭐든지 빨리하면 얼마나 좋겠냐. 서두르지 않고 정돈된 마음으로 우리의 마음이 10년이 지나도 변함이 없다면 그때 결혼식을 하겠다고 남자친구에게 말했다"고 얘기해 놀라움을 자아넀다.
또 남자친구와 같이 동거를 하고 있다고 밝힌 서정희는 "지금 보금자리가 있는데, 세컨 하우스를 또 짓고 있다. 그 집을 짓기 시작했는데 그 집을 오픈하는 날 작은 결혼식을 하면 어떨까 생각을 했다. 갑자기 그 생각을 하니까 너무 좋더라. 마음이 자꾸 바뀌는 거 보니까 진짜 사랑을 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남자에 대한 환상이 없었는데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나면서 사랑의 힘을 느꼈다고. 서정희는 "제가 촬영하고 나오니까 고기를 굽고 있고, 볶음밥도 해놓고 밥상을 예쁘게 차려놨더라. '나도 이런 일이 있네'라고 계속 느낀다"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서정희는 "4년 동안 변함없이 나를 챙겨준다"고 얘기했다.
한편, 서정희는 1962년생으로 만 61세다. 남자친구 나이는 6살 연하인 55세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부터 남자친구 김태현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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