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는 "우리 회사 차은수 온다. 그 친구가 버르장머리가 없다"고 했고, 나영석 PD는 "그 정도 외모면 버르장머리 없어도 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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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는 이어 "솔직히 그건 저도 몰랐다. 그쯤 (컴백을) 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었다. 넘겨짚은 거다. 나는 그쪽이랑 얘기한 게 전혀 없다. '다다음달이면 하지 않을까?'였다. 저는 GD 전화번호도 모른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한두 달 있다가 하겠다 그 얘기 한 거지. 그게 왜 화낼 일이냐. 언론이 화를 냈다"라며 토로했다.
박명수는 지난 1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라디오로 한 곡만 틀 수 있다면 아이유와 지드래곤 중 누구의 노래를 틀 거냐'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아)이유야 미안하다"며 지드래곤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명수는 "지드래곤이 다다음달에 나온다잖아. 덕 좀 봐야지"라며 "(아)이유는 내년 봄에 나온댔잖아. 지드래곤은 조금만 더 해주면 곧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박명수의 이같은 발언은 지드래곤의 10월 컴백 스포일러로 이어지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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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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