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송윤형/ 사진=텐아시아 사진 DB
아이콘 송윤형/ 사진=텐아시아 사진 DB
그룹 아이콘 송윤형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송윤형은 13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안전을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다.

앞서 아이콘의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멤버 송윤형이 훈련소에 입소하게 됐다"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마치고 돌아올 송윤형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송윤형은 김진환, 정찬우, 바비에 이어 팀 내에서 네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송윤형은 지난 2015년 아이콘 멤버로 데뷔했다. 아이콘은 '취향저격', '사랑을 했다' 등 히트곡을 선보였다. 지난해 7월 입대한 맏형 김진환을 시작으로 지난 4월 정찬우, 6월 바비가 차례대로 군 복무를 시작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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