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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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게임으로 쓰는 휴대폰 지출액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희철 생일에 초대된 김종국, 이동건, 은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철은 자기애로 가득한 셀프 박물관을 공개했다. 김희철은 어린시절 사진을 보여주며 “나 어릴 때 외국 아이인 줄 알았다더라. 혼혈느낌, 너무 예뻤다더라”고 자랑했다. 17세 때 사진에서는 “내 전성기”라고 했고, 지금의 모습과 비슷한 고3때 졸업사진도 공개했다.

김희철은 자신의 명언에 대해서도 말했다. ‘명품 왜 사나 게임에만 투자한다’는 말에 김희철은 “휴대폰 게임에 4천만원 쓴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종국은 “여자들이 결혼 안 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한달 지출액에 대해 은지원은 카드값으로 300만원 정도 나간다고 했고, 김종국은 “휴대폰비 포함해 한 90만원 된다, 그럼 80만원 정도 되는 것”이라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김희철은 최근 이사한 자가 집을 공개했는데, 해당 집은 80평으로 최소 65억원으로 알려졌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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