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지민 SNS
사진=김지민 SNS
사진=김지민 SNS
사진=김지민 SNS
개그우먼 김지민이 김준호와 데이트에 나섰다.

김지민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젠가 찾아올 갱년기. 두려움이 이젠 나름의 나만의 방식으로 낭만적으로 풀 수도 있겠구나 싶은 단단한 마음이 생기는 뮤지컬! 멋진 공연 안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김지민은 현재 공개 열애 중인 김준호와 함께 개그맨 선배 조혜련과 신봉선의 공연을 찾은 모습.

앞서 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데뷔 64년 차 가수 하춘화가 의뢰인으로 출연한 가운데, 스페셜 MC로 김지민이 함께했다.

이날 이윤지를 대신해 일일 MC로 나선 김지민은 평소 오은영 박사의 팬이라고 전했다. 그는 오은영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며 "요즘 너무 등 떠밀리는 느낌이 있다"라며 김준호와의 결혼 고민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김준호와 결혼 발표를 한 것도 아닌데 결혼 시기를 묻거나 아예 결혼 축하 인사를 건네는 사람도 있다며 "연애도 제대로 못 하고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라고 말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그렇게 결혼하면 안 된다"라며 "마음에서 온전히 나의 결정이라고 할 때 결혼해라"라고 조언했다. 이에 김지민은 "사실 연애는 좀 더 하고 싶긴 하다. 그 감정을 더 느끼고 싶다"며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사진=김지민 SNS
사진=김지민 SNS
사진=김지민 SNS
사진=김지민 SNS
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