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판타지오]
[사진 제공 = 판타지오]
배우 추예진이 새 영화 <늘봄가든>으로 첫 공포영화에 도전한다.



8일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배우 추예진이 영화 <늘봄가든>에 캐스팅됐다.”며 “늘봄가든에서 발생하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의 중심에 있는 인물인 ‘현주’역을 맡은 추예진이 그녀를 피해 다니는 같은 학교 학생들과 어떤 관계를 갖고 있을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 <늘봄가든>은 갑작스러운 남편의 죽음으로 행복한 가정을 잃게 된 소희(조윤희)가, 남편이 유일하게 남겨 둔 한적한 시골의 저택 '늘봄가든'을 찾은 후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겪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추예진은 ‘소희’가 ‘늘봄가든’의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찾게 되는 의문의 소녀로 등장할 뿐만 아니라 극의 전개를 이끌어가며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 뿐만 아니라 그동안 보여준 적 없었던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제대로 눈도장 찍을 예정이다.



추예진은 최근 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 출연했을 뿐만 아니라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구미호뎐’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각기 다른 매력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이목을 끌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영화 <늘봄가든>에는 추예진을 비롯해 배우 조윤희, 김주령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21일 개봉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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