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본명 민윤기)가 술을 마신 채 전동 스쿠터를 몰다가 넘어져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슈가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슈가는 지난 6일 밤 용산구 한남동 소재 노상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다가 넘어진 채로 발견됐다. 이를 발견한 경찰이 쓰러진 슈가를 도와주기 위해 곁으로 다가가자 술 냄새가 나 근처 지구대로 인계했다고 알려졌다.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슈가는 지난해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선 복무 후 입소 제도에 따라 지난 3월 논산 훈련소에 입소해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기도 했다. 슈가의 소집해제일은 내년 6월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서울 용산경찰서는 슈가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슈가는 지난 6일 밤 용산구 한남동 소재 노상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다가 넘어진 채로 발견됐다. 이를 발견한 경찰이 쓰러진 슈가를 도와주기 위해 곁으로 다가가자 술 냄새가 나 근처 지구대로 인계했다고 알려졌다.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슈가는 지난해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선 복무 후 입소 제도에 따라 지난 3월 논산 훈련소에 입소해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기도 했다. 슈가의 소집해제일은 내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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