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동욱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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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욱이 데뷔 20년 만에 SNS 계정을 개설했다.

김동욱은 6일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이거 쑥스럽네요"라며 "무더위 조심하시고 자주 놀러 와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프로필에 '김동욱', 'kim dong wook'이라고 소개했다.
사진=김동욱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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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배우들이 김동욱의 SNS 개설 소식을 전하며 주목받았다. 홍승범은 "동욱이 형 인스타 오픈 기념 오랜만에 이로운 사기"라는 글을 올렸고, 이원정은 "동욱이 형 인스타 하신다"라는 글과 함께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이에 팬들은 "드디어 시작한다", "오래 기다렸다", "감사합니다" 등의 댓글을 달며 환영했다.

김동욱은 지난해 12월 22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가족 및 동료들의 축복 속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아내는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스텔라 김이다.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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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은 오는 9월 공개되는 디즈니+ '강매강'에 출연한다. '강매강'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 팀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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