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우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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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과 주우재가 결혼식 하객으로 등장했다.

지난 3일 주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사회가 처음이라 너무 정신없어서 제대로 사진도 못 찍었다. 나의 두 번째 친형(거의) 드디어 장가간다. 정말 행복하게 살아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주우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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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신랑·신부와 더불어 주우재와 변우석이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신부의 양쪽엔 주우재와 변우석기 앉아 있다. 신랑은 주우재 아래에 앉아 두 팔을 뻗은 채 기쁜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팬들은 "좌 우재 우 우석. 신부님 부럽다", "두 사람은 혼자 계속 영원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너무 잘생겨서 민폐 하객 됐다" 등 댓글을 달았다.

2013년 모델로 데뷔한 1986년셍 주우재는 '지구마불 세계여행 2', '구해줘! 홈즈' 등 예능에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2010년부터 모델로 활동한 변우석은 1991년생으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인기를 배가했다. 두 사람은 모델 시절부터 지금까지 각별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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