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은형 SNS
사진=이은형 SNS
개그맨 이은형이 동료들과 우정을 과시했다.

이은형은 1일 자신의 SNS에 "디스 이즈 깡총이(태명) 방에서 거인들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은형은 "깡총이가 태어나면 거인 이모들이 우르르 깡총이 앞에 몰려와 햇빛을 죄다 가려버리겠지만 햇살보다 더 따뜻한 이모들이 있어 더 행복할 거라고, 나는 믿는다. 고마워 친구들아"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사진=이은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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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허안나, 장도연, 신기루 등 동료 개그맨들이 자리하고 있다. 이들은 아기 침대 앞에 옹기종기 모여 깡총이의 초음파 사진을 들고 환하게 웃었다. 허안나는 댓글을 통해 "디스이즈 웰컴웰컴 깡총"이라며 이은형의 출산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인 하하는 불 이모티콘으로 이은형을 응원했고, 모델 지현정은 "여기도 거인이모 한 명 추가요. 순산기원"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은형은 2017년 개그맨 강재준과 결혼, 올해 2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달 출산을 앞두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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