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엘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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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빅토리'에 출연하는 이혜리가 화보 컷을 공개했다.

19일 공개된 화보에서는 이혜리의 독보적인 무드가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감하면서도 컬러풀하고 힙한 스타일로 완성된 이번 화보는 다채로운 분위기가 담겼다. 화보 장인으로서 이혜리의 에너제틱하고 강렬한 면모를 입증했다.

영화 '빅토리'를 통해 세기말 패션을 보여줬다면, 이번 화보에서는 2024년 트렌디한 패션의 모든 것을 담아내며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포스로 눈길을 끌었다. 인터뷰를 통해 이혜리는 "필선이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떤 것을 하면 행복할지 정확하게 아는 멋진 친구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엘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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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혜리는 5월 유튜브 채널에서 "지금 탄수화물 끊은 지 4개월 됐는데, 3개월 째부터 피부가 좋아지기 시작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제가 원래 쉬는 날에는 막 사는데, 작품을 앞두고 있을 때는 쉬는 날에도 관리를 놓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필선이는 열정도 많고 스스로가 누군지 골똘히 생각해 본 사람이다. 필선을 통해 이혜리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란 믿음이 있었다"라며 '빅토리'에서 연기한 캐릭터의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이혜리의 더욱 많은 화보컷들과 '빅토리'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는 '엘르'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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