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얼루어 제공
사진=얼루어 제공
그룹 있지(ITZY)의 리더 예지가 '얼루어 코리아' 8월호 커버 및 화보를 장식했다. 있지는 2019년 2월 데뷔해 올해로 5주년을 맞이했다.

19일 공개된 화보에서 예지는 평소 다부진 리더로 강인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이번 화보에서는 자연스러운 연출로 내면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 그는 화보 장인답게 심플한 블랙톱이나 팬츠를 비범하게 소화했다. 유니크한 드레스와 슈즈도 찰떡같이 소화해 함께 하는 스태프에게 탄성을 자아냈다.
사진=얼루어 제공
사진=얼루어 제공
예지는 "세상에 영원한 건 없다고 믿어요. 그래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싶어요"라는 말을 전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어진 촬영에도 한결같은 컨디션을 유지하며 오히려 스태프를 독려했다는 후문이다.

있지의 두 번째 월드 투어 'BORN TO BE' in TAIPEI가 오는 20일 막이 오른다. 월드 투어가 피날레를 향하고 있어 아쉬움과 기대를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