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캐스트 제공
사진=티캐스트 제공
'한 끗 차이' 제작진이 게스트 출연에 관해 기대를 내비쳤다.

17일 서울 종로구 E채널 사옥에서 영'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제작진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은 스토리웹 박경식 PD, 스토리웹 최삼호 PD, E채널 조서윤 PD, E채널 박소현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 끗 차이'는 인간 심리 분석쇼 '한 끗 차이'는 같은 본성을 가졌지만, 전혀 다른 결과를 보인 두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인생이 정반대가 된 한 끗 차이에 대해 들여다보는 코멘터리 쇼다.
사진=티캐스트 제공
사진=티캐스트 제공
조서윤 PD는 게스트 출연에 관한 입자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출연료가 엄청나서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는 MC들이 본인의 인연으로 초대해서 핫한 게스트가 많이 나왔다. 우리도 의리 출연을 기대하고 있다"고 농담 섞어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넷플릭스 '톱 10'이라는 걸 강점으로 어필하면 좋을 것 같다"고 기대를 내비쳤다.

앞서 2월 진행된 '한 끗 차이' 제작발표회에서 홍진경은 임영웅과 차은우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이에 관해 조 PD는 "의리·인맥 출연으로 반응하지 않을까. 꿈을 버리진 않고 있다"고 웃으면서 소망했다.

조 PD는 "홍진경과 마동석이 과거 식사한 적 있다더라. 마동석이 배우 데뷔 전 그에게 상담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때 홍진경이 마동석에게 배우 하지 말라고 했다고 들었다. 이후 헐리우드 스타가 된 거다. 마동석과 인연이 아직도 있다면 마동석을 섭외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채널 '한 끗 차이'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